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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FAQ

질문 난 무능자입니다

Q

난 무능자입니다 저는 특별한 재능도 없고 그렇다고 뚜렷한 직장도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불필요한 사람이라는 자책 속에서 살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변 하나님의 거룩한 피조물임 인식해야

A

A 먼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씀으로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은 내적으로 자신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기를 바라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성공을 해서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남에게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직업의 세분화라든가 대중매체를 통한 비교의식으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 절하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자신의 무능함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괴로워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께 지음 받은 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인격적인 특질 안에서 모종의 역할을 부여받은 사람이며 주어진 재능과 위치를 통해서 자신의 일들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주어진 삶을 잘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 일을 돕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특출한 성공을 원하기 보다 작은 일이라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보람과 가치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상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