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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FAQ

질문 남편 변화에 당황

Q

남편 변화에 당황 Q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는 착하고 배려도 많았는데 결혼한 이후 무뚝뚝하고 의욕이 없는 것 같아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둘만의 시간 가져야

A

A 대부분의 부부들은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20여 년 이상을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가치관의 차이, 성격이나 습관의 차이, 의사소통의 차이, 경제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나, 성격, 습관의 차이는 쉽게 고쳐지기 어려우므로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바꾸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말 안해도 알겠지” 하는 것보다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며 남편의 주변에 어떤 일이 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질 때 오해가 없고 더 친밀해질 것입니다. 게리 채프먼은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①사랑이 담긴 말 ②도움을 주는 행동 ③질적인 시간 ④사려 깊은 선물 ⑤육체적인 애정 표현을 말합니다. 여기에 배우자가 잘 이해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다음 내용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갈등해소 방법입니다. ①갈등을 일으킨 주된 문제는 무엇인가 ②그것을 의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 ③우리는 서로의 입장에 귀기울여본 적이 있는가 ④우리가 생각하는 가능한 해결방법은 무엇인가 ⑤어떤 해결책을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하는가 살다보면 서로 다른 점과 의견 차이로 다툴 때가 있지요. 그러나 상대방의 단점을 비난하기 보다 상대방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며 그를 동반자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함께 기도하면 미움과 분노의 감정이 사라지고 이전보다 훨씬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결혼은 조언자이며 동료이며 제일 좋은 친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