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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FAQ

질문 아내의 사별후 재혼

Q

저는 51세된 집사입니다. 믿음안에서 26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사랑하는 부인이 유방암으로 고통을 당하다가 소천했습니다. 이제 겨우 소천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다시 재혼을 해도 괜찮은지요?

답변 신앙 안에서 새로운 출발을

A

소천한 지 6개월밖에 안 되어서 재혼하려고 하니, 하나님께 죄송스러워서 여쭈어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10장 11절에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마태복음 5장 32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인께서는 믿음생활을 잘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천국으로 가셨나 보군요. 다시 재혼한다고 해서 본처에게 간음하는 행위가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고린도전서 7장 39절에도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집사님! 믿음이 좋은 분 만나서 다시 새출발하여 행복하게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천국에 계신 부인께서도 바라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