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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여성인데 우울증을 오랜동안 앓고 있습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혼자만 있고 싶고 울었다 웃었다 감정의 기복이 극심하며 늘 횡설수설하고 때로는 신경질적, 폭력적이며 밤새 잠을 못 잘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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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우울증의 증상인데 우울증은 인간에게서 인생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질환이라 볼 수 있으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장애 중의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상의 삶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는 즉, 사는 맛을 알지 못하게 되는 병입니다. 우울증은 신체, 기분, 사고 및 행동의 모든 면에서 나타나며 식사, 수면, 자신에 대한 느낌, 사물에 대한 생각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치료받지 않으면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관계의 와해나 직업적인 생산성의 상실, 무능력,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을 경우 발병률이 높으며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을 때도 그 발병률이 높고 내향적이며 낮은 자존심이나 지속적으로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허무감을 갖는 사람, 혹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매사 완벽을 추구하려는 사람은 우울증에 잘 걸립니다. 의술적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대화 치료 등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를 받을 것을 권면드리며,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병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이 지쳐서 약물을 무작정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라기는 꾸준히 치료도 병행하면서 신체를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와 믿음으로 매진하고 야웨 라파 하나님의 놀라운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상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