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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FAQ

질문 고3의 초조한 마음 극복하려면

Q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은데 수업 내용을 꼭 알아들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못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서실에서 혼자 공부할 때는 외롭기도 하고, 너무 생각이 많아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답변 여유 갖고 공부습관과 효율성 검토

A

수험생은 공부할 분량도 많고, 꼭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음은 급한데 집중이 되지 않아 불안하기 때문에 더 공부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자꾸 딴 생각만 니니 힘겨웠을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스스로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나를 스스로 돕는 방법* 1. 공부를 하기 전 체조를 하거나 찬송가나, 말씀 테이프를 들으면 마음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여유있게 시작합니다. 2. 시간계획, 주의력, 공부방법, 기억력, 시험계획 및 시험관리능력 등 자신의 공부습관과 효율성을 검토합니다. 주위에 자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자신의 스타일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유익합니다. 이어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헤아리고 다음 이 주에 해야 할 분량을 적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할 분량을 나누어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표를 짰으면, 매일 실천한 분량을 표시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을 눈으로 확인하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목표달성을 하지 못했더라도 왜 그랬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목표를 수정해 다시 계획표를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예습을 합니다. 예습 과정에서 과목의 주제와 핵심내용을 간략히 공부하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자신감이 생겨 수업내용을 놓칠 것다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4.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서로 목표를 나누고 그것을 달성하는데 생기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서 격려합니다. 쉬는 시간에 잠시 잡답을 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와 외로움이 해소될 있습니다. <상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