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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FAQ

질문 조실부모 후 매사에 자신감 없어

Q

저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조부님 댁에서 외롭게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소속 집단으로부터 항상 따돌려진 것 같은 소외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없어서 행동의 방향을 잡기가 힘이 듭니다.  

답변 인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A

어렸을 때 가족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집단 속에 들어갈 때도 어색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제쳐놓으시길 권면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면 문제는 차차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시행착오로 여기고 새로운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가져 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보다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이 필요하므로 구체적인 대상을 환경 가운데서 발견해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자신감 결여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런 태도를 길러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과 대등한 입장이 되는 것, 대범하게 자신을 끌어가는 것, 현실에 부딪치는 것 등입니다. 더 적극적인 태도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다른 사람과의 무난한 관계를 자신이 먼저 찾아보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인 우리에게는 교제의 대가이신 성령님이 함께 계시므로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그분이 스승이 되어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상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