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유산으로 인한 가족 간 불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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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5형제 중 장남입니다. 얼마전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적은 유산 때문에 형제 간에 불화가 생겼습니다. 막내 동생이 유산과 시골 땅을 자기가 다 갖겠다고 분란을 일으킵니다. 막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른 동생들도 있는데 막내의 요구를 어디까지 들어주어야 할까요? 또 만약 요구를 거절할 경우, 평생 왕래도 안하게 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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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인생 가치에 대해 깨우쳐야 | ||
A Q :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돈을 사랑한다고 성경에 쓰여있는 것처럼 지금 동생의 잠재의식 속에는 형제나 인간의 도덕보다 물질이 우상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동생과 함께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그 방법으로 동생이 스스로 깨닫는 바가 있으면 가장 좋은 길이지만,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부득불 장남으로서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그룹에서든 리더를 세우십니다. 성도님의 가정 또한 하나님께서 성도님께 장남이라는 권세를 위임하셨으며 지금이 바로 그 리더십을 발휘할 시기입니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전 기도를 충분히 하십시오. 하나님께 “재판관 솔로몬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지혜”(왕상 3장)를 구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시면 어떨는지요? 물질 보다 우위에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인륜을 기억하셔서 화목하고 승리하는 형제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