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고교 자녀의 학습지도는? | ||
---|---|---|---|
Q 고교 1학년인 아들이 TV만 보고 공부를 하지 않아서 여러 차례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답변 | 입술의 대화보다 가슴의 대화를 | ||
A 청소년기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TV와 게임을 하는 자녀에게 이를 중단하고 공부하라고 하면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녀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화도 겉도는 입술의 말보다는 심금을 울리는 가슴의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새벽 아들이 자는 방에 가서 무릎꿇고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아들의 축복된 미래를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정성어린 기도는 아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어머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자녀들의 마음을 같이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에게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TV를 보지 말라는 입술의 말을 가슴의 말로 바꾸어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우리 부모님은 별로 말씀은 없으신 분이시지만 눈으로, 가슴으로 긍적적이 고 생명력 있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참 좋다”는 자녀의 고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순복음 상담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