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건강한 신앙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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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0대 가정주부입니다. 제 아이는 하나님께서 늘 자신을 심판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지도해야 아이가 건강한 신앙을 갖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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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사랑 바탕된 전인적 관리 | ||
A 건강한 신앙은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이 기초가 됩니다. 비판적이고 권위적이며 율법적인 가정 환경보다는 사랑과 대화 그리고 수용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정 환경이 건강한 신앙의 바탕이 됩니다. 자녀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전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첫째가 영적인 건강입니다. 영성은 고통스러운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으로 삶의 소망과 희망의 에너지 자원이 되며 성장과 변화의 근원적인 힘이 됩니다. 둘째가 마음의 건강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병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는 자신의 몸의 건강입니다. 몸은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정신적 영적 건강을 뒷받침해 줍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늘 운동을 통해서 자신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의 건강입니다. 사랑이란 삶을 움직이는 힘이며 인간관계를 완성하고 충족시켜 줍니다. 아이의 주변상황을 살펴보시고 아이의 인간관계는 어떠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전인적인 관리를 위해서 위의 사항을 유의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관리해 주신다면 건강한 신앙생활을 지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