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교인은 왜 제사를 지내지 않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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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되는 초신자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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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제사는 진정한 효 될 수 없어 | ||
A A : 하나님의 계명은 우상숭배를 금지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의 첫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사를 효도의 연장으로 보고 “부모가 왜 우상이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부모님 생존시에 음식을 차려드리고 절을 하는 것은 효도의 예지만 일단 돌아가신 후에는 다릅니다. 제사상 위에 안치한 사진 한장이나, 위패가 부모일 수 없고 차려놓은 음식이 부모를 위한 것일 수 없습니다. 한 장 종이에 대고 절하는 것이고 음식에 대고 절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보이지 않는 혼이 와 있고 그 혼이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그야말로 무지의 소치입니다. 죽음과 동시에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세월 많은 사람들이 제사를 해왔지만 혼이 와서 사과 한개라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다 먹어치우고서 효도했다고 생각하니 우스운 일입니다. 참 효도란 부모님 살아계실 때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돌아 가신 후에 상다리가 휘게 음식을 차려놓고 우는 것은 살아 계실 때 웃으며 드리는 빵 한개만도 못한 것입니다. 십계명의 제2계명과 성경에는 ‘우상에 절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 3대까지 이르게 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제사는 우리 문화가 아니며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외래문화이며 사대주의 사상을 버리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